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는데요,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하나를 가 르치면 열을 안다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 사자성어>
문일지십(聞一知十)입니다. '문일지십(聞一知十)'은 한 가지를 듣고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말로, 매우 총명하다는 뜻입니 다.
<문일지십 유사 사자성어>
① 거일반삼(擧一反三)
하나를 알려주면 셋을 안다는 뜻.
② 독견지명(獨見之明)
홀로 보는 총명함이라는 말로, 다른 사람이 못 보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이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닫는 총명함을 뜻함.
③ 선견지명(先見之明)
앞일을 미리 보아서 판단하는 총명함을 뜻함.
④ 일이관지 (一以貫之)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것을 꿰뚫는다는 뜻.
⑤ 일거반삼(一擧反三)
하나를 들어 셋을 돌이켜본다는 뜻.
⑥ 일지관지(一知貫之)
하나를 알면 모든것을 아는 지혜라는 뜻.
⑦ 명견만리(明見萬里)
만 리 앞을 내다본다는 말로, 관찰력이나 판단력이 매우 정확하고 뛰어나다는 뜻.
⑧ 총명호학(聰明好學)
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학문을 좋아한다는 뜻.
⑨ 총명예지(聰明睿智)
듣지 못한 것이 없고, 못 본 것이 없으며, 통하지 않은 것이 없고, 알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뜻.
<문일지십의 유래>
출전은 논어의 공야장편입니다.
공자의 제자는 삼천 명이나 되고, 이름을 떨친 제자만 해도 수십 명이나 되는데, 그 제자 중에 자공은 재산도 많고 재주도 좋았다.
그러나 묵묵히 공자 뒤를 따르는 안회는 가난하고 아는 척도 하지 않는 바보같은 사람이지만, 학문은 정말로 뛰어났다.
하루는 공자가 제자 자공을 불러 물었다. "너와 안회 중에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느냐?"
자공은 서슴지 않고 말했다. "저를 어찌 안회와 견줄 수 있습니까. 안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 저는 하나를 들으면 둘 을 알 뿐입니다." 이 말에서 문일지십이 유래된 것이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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