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 유래 및 뜻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 중에 구사일생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요, 구사일생 유래와 뜻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홉 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말로,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겪고 겨우 살아났다는 뜻입니다. 구사일생은 한문으로는 九死一生으로 표기하며, 개별 한자의 뜻은 (九 : 아홉 구) (死 : 죽을 사) (一 : 한 일) (生 : 살 생)입니다. 초나라의 시인이고 정치가인 굴원은 박학다식하고 변론도 뛰어나서 회왕 때에는 '삼려대부'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양왕 때는 모략으로 인해 두 번이나 쫓겨났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걱정하는 '시' 회사부를 남기고 '멱라수'에 몸을 던졌습니다. 구사일생의 출전인 '사기'에는 아래와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굴원은 임금이 한쪽 말만 들어 사리를 판단하지 못하.. 성어속담 2023.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