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와 바라 중 표준어는 바래와 바라 중 어느 말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바래와 바라 중 표준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라'가 바른 표현입니다. ① 바래 (X) ② 바라 (O)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다'는 뜻을 지닌 말은 '바라다'입니다. 따라서 '바라다'의 활용형인 '바라'가 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기본형이 ‘바라다’이므로 ‘바라+아→ 바래'가 될 수 없으며, 바라, 바라고, 바리니, 바라던 등으로 활용합니다. (예) 잘 되기를 바라. (O) (예) 잘 되기를 바래. (X) (예) 협조하기를 바라. (O) (예) 협조하기를 바래. (X) (예) 꼭 합격하기를 바라. (O) (예) 꼭 합격하기를 바래. (X) 바람'과 '바램'도 잘못 사용하기 쉬운데요.. 바른용어 2023.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