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다 못 하다 차이 못하다와 못 하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못하다 못 하다의 차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펴보겠습니다. '어떤 일을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게 할 경우'에는 '못하다'를 쓰고 '못'이 부사로서 '하다'를 부정하여 '어떤 일을 아예 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쓰일 경우에는 '못 하다'를 씁니다. ① 어떤 일을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게 하는 경우. (못하다를 씀) (예) 그는 공부를 잘 못한다. (예) 그는 축구를 잘 못한다. (예) 그녀는 수영을 잘 못한다. (예) 그는 술을 잘 못한다. (예) 그녀는 노래를 잘 못한다. ② ~지 못하다’와 같이 보조용언으로 쓰일 경우. (못하다를 씀) (예) 배가 아파서 밥을 먹지 못한다. (예) 발을 다쳐서 움직이지 못한다. (예) 너무 바빠 모임에 가지 못한다. (예) 그 식.. 바른용어 2023.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