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처가 애처가 차이 공처가와 애처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공처가 애처가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처가는 아내에게 꽉 잡혀서 기를 못 펴고 사는 남편을 말하며, 애처가는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아내만 바라보는 아내 바보인 남편을 말합니다. 따라서 공처가는 아내와의 사이가 좋지 않고 애처가는 아내와의 사이가 무척 다정합니다. 사전에서는 공처가와 애처가를 아래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① 공처가(恐妻家) 아내에게 꼼짝하지 못하고 눌려 지내는 남편. (예) 그 사람 결혼하더니 공처가가 다 됐네. (예) 그는 소문난 공처가다. (예) 김 대리는 공처가라서 아내 앞에서는 살살 긴다네. ② 애처가(愛妻家) 아내를 몹시 사랑하고 아끼는 남편. (예) 그는 애처가로 소문이 나 있다. (예) 우리 선생님은 대단한 애처가이시다. (예.. 일반상식 2023.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