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공처가 애처가 차이
공처가와 애처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공처가 애처가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처가 애처가 차이>
공처가는 아내에게 꽉 잡혀서 기를 못 펴고 사는 남편을 말하며, 애처가는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아내만 바라보는 아내 바보인 남편을 말합니다.
따라서 공처가는 아내와의 사이가 좋지 않고 애처가는 아내와의 사이가 무척 다정합니다.
사전에서는 공처가와 애처가를 아래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① 공처가(恐妻家)
아내에게 꼼짝하지 못하고 눌려 지내는 남편.
(예) 그 사람 결혼하더니 공처가가 다 됐네.
(예) 그는 소문난 공처가다.
(예) 김 대리는 공처가라서 아내 앞에서는 살살 긴다네.
② 애처가(愛妻家)
아내를 몹시 사랑하고 아끼는 남편.
(예) 그는 애처가로 소문이 나 있다.
(예) 우리 선생님은 대단한 애처가이시다.
(예) 그는 가정 충실할 뿐만 아니라 애처가로도 소문이 났다.
<공처가와 의미가 유사한 말>
① 엄처시하(嚴妻侍下)
아내에게 쥐여 사는 남편의 처지, 혹은 그러한 남편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② 경처가(驚妻家)
아내를 아주 무서워하는 남편.
여러분은 공처가와 애처가 중 어떤 남편이 되고 싶습니까? 아내를 진정으로 위하고 사랑하면 공처가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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